습관에 몰두하고 성공을 디자인하고 자기 계발서도 시대에 유행하는 트렌드가 있는 것 같습니다.2000년대 중반에는, 시크릿류의 자기 암시, 시각화에 관한 자기 계발서가 인기를 얻었습니다.롱다발의 “더·비밀”이·지선의 ” 꿈꾸는 다락방”은 아직도 화제가 되고 있는 책입니다.시간이 갈수록 죠엘·오스틴”긍정의 힘”김·낸드의 ” 아프니까 청춘이다”등의 보다 구체적이고 위안 힐링으로 무장한 책도 쏟아졌습니다.반면 최근 자기 계발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단어는 바로”습관”입니다.기존의 모호하고 에세이였다 자기 계발서가 지금은 실제 삶에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습니다.MZ세대의 직관적이고 성급함을 채울 수 있는 자기 계발서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오늘은 바로 그런 직관적인 성공 습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책, 이노우에 히로유키의 “습관 디자인 45″을 검토하고 싶습니다.
습관 디자인 45
습관 디자인 45
습관디자인45저자 이노우에 히로유키 출판 느낌 있는 책 발매 2020.10.20。
이 책을 보면서 자연에 제임스·미달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떠올랐습니다.우선 책 표지에서 책의 색깔과 폰트까지 닮고 있음을 느꼈습니다.역시 하나의 테마의 성공한 베스트 셀러가 나오자 우후죽순처럼 비슷한 내용의 책이 쏟아졌어요.그러나”습관 디자인 45″는 아류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포맷을 가지고 있습니다.보다 요약됐으며 직관적인 실천 방법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조금은 불친절하다고 느껴질 만큼 하나의 챕터에 대한 내용이 간결하고 짧습니다.마치 유튜브 반바지처럼 하나씩 가볍게 보는 느낌이랄까.
종전에 히트를 기록한 ”
간결했던 책의 포맷이 잘 되는 1%는 열심히 한다는 말을 쓰지 않는다. 잘 안 되는 99%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자주 한다.이노우에 히로유키 습관 디자인 45
책은 상위 1%의 사람만이 실행한다는 45개의 성공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 챕터마다 3~4쪽 분량이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조금씩 여러 번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게 오히려 좋은 장점일 수도 있고 챕터마다 읽을 것이 너무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실제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실망스러운 책 포맷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성공 공식을 제가 하고 싶은 말로 나열한 느낌이었어요. 좀 더 지면을 할애해서 그래프도 넣고 사례도 넣었으면 어땠을지 아쉽습니다.
너무 간결한 책
습관 자기 계발서 요약본?저자 특유의 철학으로 무장한 습관과 연관된 자기 계발서입니다.큰 그림, 하고 싶은 것은 공통점이 많은 책이지만 저자들이 갖고 있는 후광과 문장력은 매우 훌륭한 이름서입니다.베스트 셀러는 까닭도 없이 베스트 셀러가 된 것은 아닙니다.이하에 추천한 3개의 습관과 연관된 자기 계발서는 꼭 읽어 보세요.1.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스티븐 코비출판 김영사 발매 2017.05.02。
2.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제임스 클리어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9년 02월 26일.3. 습관의 힘습관의 힘 저자 찰스 두히그 출판 개리온 발매 2012년 10월 30일.습관디자인45는지금까지읽었던습관에대한자기계발서요약본의느낌이강합니다. 그 말은 이 책 한 권으로 다른 자기계발서를 상기시키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단 한 권의 책으로 이 책을 고른다면 그만두고 싶어요. 잘 요약된 중간고사 기말고사 족집게 요약본 같은 느낌일까요? 작가 자신만의 철학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독서를 마치면 과연 강력한 동기부여와 실천력을 독자에게 줄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그냥 이 책을 읽고 나면 다른 자기계발서를 다시 꺼내볼게요.이 책 한 권으로 너의 인생은 확 바뀐다? 자…결론 하루에 30분이라도 좋으니 자신과 마주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꼭 만들어보자 이노우에히로유키 습관디자인 45이 책은 2023년에 구입한 책 중 가장 잘못 선택한 책으로 선정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평소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분들이나 간단한 책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기존에 나온 습관 관련 주제의 자기계발서를 총정리하는 느낌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책의 목차끝, 끝